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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누리기

SRT 서울에서 울산으로 고고!

생크림케이쿠 2017. 7. 4. 05:37
새벽 5시30분 열차로 수서에서 울산을 가게 되었다.


이른 아침 쏟아지는 비를 헤치고 5시 정도에 수서역(SRT)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에 평일이라 그런지 넓은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다.

항상 서울에서 KTX만 이용했는데, 얼마 전에 지인의 권유로 이번 여정은 SRT를 체험 해보기로 했다.

한산한 수서역, 오늘의 열차는 오전 5시 30분  출발 하는 부산행 301열차!

인터넷 어플리케이션으로 예매를 하면, 이렇게 승차권을 어플 내부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아침 이른 시간 얼리버드라 그런지 14,800원이나 할인!!
역시 SRT 나 KTX는 할인이 제일!

플랫폼은 한층 내려가야 있다.

오늘 안전으루부탁하노라^^
각호차별로 LCD 안내판을 통해 행선지와 편명이 친절히 안내된다.
너무 일찍 왔는지.. 문이 닫혀 있는 관계로 주위를 돌아볼 시간을 가졌다.

플랫폼에 편의점은 24시가 아닌가봄

3호선과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편리함!

층별 정보는 간략하게!

각종 응급함이 곳곳에 있다.

"SRT에는 과자나 음료 판매 구루마가 없었다"

문이 열리고 드디어 탑승!!

캐리어 보관함은 칸과 칸사이에 있다.
신뢰의 SRT;;;

문 손잡이는 KTX와 유사했다.

좌석 간격이 KTX보다 여유있고, 충전구(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하기 너무 좋다!
팔걸이 아랫편에도 충전포트가 있다.

전반적으로 KTX보다 깔끔하고, 쾌적하다라는 평가를 주고 싶다. 게다가 가격도 KTX보다 저렴했다.

서울의 지하를 통해 달릴 준비를 하는 SRT 일찍 타서 할인도 받고,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다.

그렇게 SRT는 부산을 향해 정시에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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